보도자료

2017 사업계획 워크숍 개최

등록일2016-12-21조회6033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2016년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2017년 사업계획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29~1012일간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위원회별 2017년 핵심 사업계획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임원과 직원 간 소통하고 지난 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서로 결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치위협은 이번 사업계획 수립 시 치과위생사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과 새로운 홍보 전략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이번 계획에는 치과위생사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일환으로 정책 개발 및 연구, 치과보험급여 확대 및 정책 강화, 윤리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 치과위생사 전문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방송매체 홍보, 대중교통 광고, 캠페인 등 홍보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문 회장은 매년 5천명 이상 배출되는 젊은 세대들이 희망과 만족감을 갖고 제 분야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그런 점에서 볼 때 내년 중점 사업은 정책과 홍보 분야가 될 것이고, 전국 시도회가 적극 동참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2019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서울 개최를 대비하기 위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교류 활성화, 아시아-태평양 치과위생사협의회 추진 등 국제 교류 활성화 계획도 마련됐다.

이 밖에 치과위생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방안도 논의됐다.

치위협 임직원들은 12일 동안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회의를 이어간 끝에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

문경숙 회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임원들은 이제 남은 임기 1년 동안 맡은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차기 집행부가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협회 추진사업이 연속성, 신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사무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맺는 새로운 한 해를 만들자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