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월 정기이사회 개최

등록일2017-03-16조회7456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9일 오후 7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경과 보고, 안건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경과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시도회를 대상으로 현지 감사가 진행됐으며, △지출결의서 세부내역 누락 등 지출자료 미비 △회칙 및 내부규정 미비 △총회 및 이사회 경과보고 누락 △보수교육 관련자료 미비 등이 공통 지적사항으로 추려졌다. 이에 치위협은 각 시도회별로 감사 결과를 통보하고 이어 감사 시정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치위협은 2021 아일랜드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과 유럽치주학회 행사가 같은 해 겹치면서 유럽권 치과위생사와 후원사 유치에 제한점을 고려해 2021 ISDH와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대표자회의를 2022년, 그리고 이후 2년마다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IFDH 회칙 개정에 찬성표를 던졌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보건의료인력 국제화를 위한 인력양성 방안연구’ 용역 선정평가위원회의를 통해 치과위생사에 대한 해외진출 장애요인 파악과 수월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치위협 대표 로고(CI) 공모전 시행 결과 총 49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나, 심사에서 적격 작품이 없다고 판단해 관련 전문업체에 로고 제작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군진치과위생사 조직에 관한 회의, 치과위생사 홍보를 위한 홍보대행업체 회의, 윤리위원회 구성안 검토 등 위원회별 사업경과를 접수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사무처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 ‘정관개정에 따른 제규정’ 일제 정비, 2017년 종합학술대회 주요 계획, 협회 콜센터 운영 개선안 검토, ‘보수교육 평가단 운영규정’ 개정 등을 다뤘다.


치위협은 콜센터로 보수교육 문의를 하는 비회원이 많은데 비해 콜센터 전담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보고 전담인력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위협 창립 제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이동성을 고려한 대관 계획과 부대행사 기획 방향을 검토 중이다.


한편 치위협은 내달 7일 차기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