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회,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 캠페인으로 온정 전해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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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공영미, 이하 인천회)가 지난 9월 30일 인천 부평구 소재의 세움누리의 집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 건강 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움누리의 집은 미혼모자 거주 시설로, 현재 5세대가 함께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다. 인천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부인 출입이 불가하기에 세움누리의 집에 등록되어 있는 미혼모자 5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과 자일리톨껌, 티롱 그립톡, 치과위생사 홍보 리플렛, 식료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회와 함께한 세움누리의 집 최은영 원장은 “생후 24개월 미만의 자녀와 미혼모가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미혼모들의 안정적인 양육과 취업훈련 등의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는 곳이다. 인천회에서 이렇게 물품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어린 생명들과 미혼 엄마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회 공영미 회장은 “미혼모자의 건강과 힘찬 내일을 응원한다.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게 필요한 구강관리용품을 준비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세움누리의 집에 거주하는 미혼모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직접 실시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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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